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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원본 페이지 ↗
촬영·제공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보물 · 시대 미상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 책은 30분의 불·보살의 이름을 나열하고 불경 이름을 빌려서 편집한 것으로, 이를 외우면 공덕이 생긴다고 한다.
나무에 새겨서 닥종이에 찍은 것으로,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으며, 크기는 세로 21.7㎝, 가로 8.8㎝이다. 책 끝에 있는 기록에 의하면, 고려 충숙왕 복위 8년(1339)에 조시우와 정공연 등이 시주하여, 남영신이 글을 쓰고, 혜일(慧一)이 새겨서 간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불·보살의 이름을 외울 것을 권장한 신앙 의식용으로, 당시 신앙경향의 한 면을 엿볼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국가유산청 원문 ↗ · 2026-09-15 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