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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제공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보물 · 조선 성종 3년(1472) · 서울특별시 종로구
중국 당나라 현각선사(647∼713)가 선종의 요결(要訣:긴요한 뜻)과 수선(修繕)을 깨달은 내용을 찬술한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고려 때 회암사의 혜근화상이 처음 입수하였고, 그의 제자 훤선이 이방직의 도움을 받아 고려 우왕 7년(1381) 봄 충주 청룡사에서 출판하였다. 조선 성종 3년(1472) 인수대비가 세조, 예종, 의경왕의 명복을 빌고, 정희대왕대비, 주상전하와 왕비전하의 만수무강 등을 기원하기 위해 여러 불경을 간행하였을 때, 이 책 200부를 인출하였다.
목판과 활자판을 같이 적용하여 간행한 인쇄물이 원형 그대로 전래된 것으로, 고려말과 조선초의 불교사 및 인쇄문화사 등에 있어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국가유산청 원문 ↗ · 2026-09-15 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