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이름의 국새를 다시 만들다. 1898년 칙명에 찍힌 황제의 인장
대한제국은 황제의 나라에 맞는 국새를 마련했습니다. 이 인장은 첫 제작품과 이름은 같지만 이듬해 새로 만든 별개의 유물이에요. 문헌과 실물이 서로 맞물려 대한제국 국새의 제작과 사용을 밝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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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명령을 알리던 국새
칙명지보는 황제의 명령을 백성에게 전하는 문서에 쓰기 위해 마련한 국새입니다. 이 유물은 1897년의 첫 인장과 달리 1898년 윤3월 19일에 만들었습니다.
용 손잡이와 정제된 글씨
용 모양의 손잡이 아래에 네모난 인장 몸체를 두었습니다. 용의 뿔과 비늘, 여의주 등을 세밀하게 표현했으며 인장의 글자는 균일하고 좌우대칭으로 정리했습니다.
문헌으로 확인되는 제작과 사용
대례의궤와 보인부신총수 등에 제작과 형태, 재질 및 사용례가 남아 있습니다. 1946년 환수유물로 인계된 뒤 1954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졌습니다.
연혁
- 1898년
- 칙명지보 제작
- 1946년
- 환수유물로 총무처에 인계됨
- 1954년
-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