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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원본 페이지 ↗
촬영·제공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보물 · 11세기 추정 · 서울특별시 관악구
『대방광불화엄경』정원본 권8은 당(唐)의 반야(般若)가 진본(晉本)인 60화엄경과 주본(周本)인 80화엄경 중의 「입법계품(入法界品)」만을 번역한 것으로 제8권에 해당하는 「입불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入不思議解脫境界普賢行願品)」이다.
판각의 수법 등이 현존하는 다른『화엄경』의 판본과는 그 품격이 다르다. 아마도 현종 12(1021)년 8월에 현종이 부모의 명복을 빌기 위해 현화사에서 판각한 판본이거나 문종 5(1051)년 정월에 진관사에서 판각한 판본일 가능성이 높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26행 17자본의 희귀본으로서 불경과 불교학 및 서지학의 연구에는 물론 고려시대 목판인쇄문화의 연구에도 크게 활용될 수 있을 귀중한 자료이다.
국가유산청 원문 ↗ · 2026-09-15 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