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은 사라지고 금 장식은 남았다, 서봉총 긴 드리개의 허리띠
주인은 허리띠를 찬 채 무덤에 묻혔다. 가죽이나 천은 삭았지만 금제 부품은 남아 띠의 구성을 보여 준다. 띠꾸미개와 드리개에는 신라 장인들이 고른 재료와 장식의 조합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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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한 채 발견한 허리띠
1926년 서봉총 발굴 때 목관 안에서 피장자가 허리에 두른 상태로 나왔다. 버클과 띠꾸미개, 끝 장식과 드리개로 이루어진 금속 부품이 남았다.
날카로운 잎과 긴 드리개
띠꾸미개의 중심에는 끝이 뾰족한 잎 모양을 뚫어 새겼다. 드리개 장식 대부분을 금으로 만들었으며, 긴 장식이 허리 아래로 내려오도록 구성했다.
다른 무덤의 띠와 비교하기
황남대총 남분과 금령총 등에서 나온 허리띠 사이의 변화 흐름을 보여 준다. 중심 문양의 형태와 드리개 제작법을 대조하며 신라 공예의 전개를 살핀다.
없어진 띠, 남은 부품
원래 금속 장식을 가죽이나 천에 연결했으나 유기물은 삭아 없어졌다. 지금은 금제 부품을 통해 전체 허리띠의 모습을 살핀다.
연혁
- 1926년
- 서봉총 발굴에서 금제 허리띠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