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불상 안에 이름을 남겼다. 1586년의 두 장인을 밝힌 발원문
둥근 얼굴과 좁은 어깨, 간결한 옷주름에 16세기 불상의 특징이 남았습니다. 남은 예가 드문 시기의 작품이면서 보존 상태도 양호해요. 조형 표현을 문서의 연대와 나란히 비교할 수 있는 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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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몸과 부드러운 얼굴
통통하고 둥근 얼굴에 부드러운 인상을 표현했습니다. 좁은 어깨에 옷을 겹쳐 입혔고, 주름은 비교적 간결한 선으로 나타냈습니다.
양식과 기록이 함께 남다
보존 상태가 좋고 제작 연대와 화승이 밝혀져 16세기 후반 불상 연구에 중요합니다. 왕실 인물과 관련된 조성 배경도 연구 대상입니다.
불상 속에서 확인한 제작 내력
높이 51.5㎝의 아미타불상 안에서 조성발원문이 나왔습니다. 이를 통해 1586년 나운과 법정이 만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뒤에도 이어진 불상의 보살핌
불상 안에서는 1710년의 개금 발원문과 1904년의 발원문도 나왔습니다. 조성 때뿐 아니라 이후 불상을 돌본 시간도 함께 전합니다.
연혁
- 1586년
- 나운과 법정이 아미타불상 조성
- 1710년
- 개금 발원문에 적힌 연대입니다.
- 1904년
- 이 해의 발원문도 불상 안에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