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할 때 지붕 속 글이 나왔다. 옛 전각의 수리를 밝힌 기록
기둥 위와 사이의 받침, 천장과 닫집에는 풍부한 장식이 남았습니다. 2003년 보수 때 발견된 1679년 기록은 큰 수리의 시기를 알려줘요. 구조와 장식에 기록이 더해져 조선시대 불전의 변화를 이해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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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과 다른 아미타삼존의 봉안
대웅전이라는 이름과 달리 이곳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모셨습니다.
기둥 사이에도 놓은 받침
앞면과 옆면이 각각 세 칸이며 팔작지붕을 얹었습니다. 지붕을 받치는 장식 구조를 기둥 위뿐 아니라 사이에도 놓은 다포 양식입니다.
우물 정자 모양의 천장을 만들고 불단 위에는 작은 지붕 형태의 닫집을 꾸몄습니다. 복잡한 문살과 내부 장식이 건물의 표정을 더합니다.
1679년의 기록을 발견하다
2003년 대웅전을 해체·보수하는 과정에서 지붕 뼈대의 종도리 아래 먹글씨를 발견했습니다. 이를 통해 1679년에 큰 수리가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연혁
- 1679년
- 대웅전을 크게 수리한 기록
- 2003년
- 해체 보수 중 지붕 뼈대의 먹글씨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