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 속 기록이 장인을 밝혔다, 실제 손처럼 다듬은 나무의 손
넓은 무릎과 안정된 몸에는 자연스러운 손발의 표현이 더해졌습니다. 불상 안에서 나온 기록은 1639년 청헌 등 열한 화승이 참여한 작업임을 알려줘요. 연대와 장인의 이름을 조각 양식에 연결할 수 있는 불상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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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 대웅전의 불상들
석가모니불과 약사불, 네 보살입상을 대상으로 합니다. 네 보살은 일광·월광·관음·세지보살로 추정됩니다.
서 있는 보살들의 완만한 몸선
보살상은 배를 약간 내밀어 몸선이 완만하게 굽습니다. 화려한 관과 장신구를 갖췄으며, 해와 달의 표현을 가진 상은 일광·월광보살로 추정합니다.
몸은 붉은 소나무로 만들고 손과 발은 따로 만들어 끼웠습니다. 어깨로 늘어진 머리카락에는 옻칠과 황토를 섞어 붙여 서로 다른 재료를 함께 썼습니다.
안쪽에서 나온 1639년의 기록
불상 내부의 조성 기록에 청헌 등 열한 승려 화가의 이름이 남았습니다. 조각 양식과 제작 기록을 함께 전해 17세기 전반 불상 연구에 중요합니다.
연혁
- 1639년
- 청헌 등 열한 화승이 불상을 조성했습니다.
- 2002년 11월
- 금을 다시 입히는 작업 중 불상 안에서 조성기를 발견했습니다.